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세)이 주최한 ‘제26회 아동문예제전’은 9월 28일(토) 선문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탕정한마음 아동문예제전’은 1999년 복지관 개관 이후 매년 이어져 온 지역 대 표 문화행사로, 초등학생들에게 문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학생뿐만 아니 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아동문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시 관내 23개 초등학교, 350여명의 초등학생과 동반가족 등 약 700여명이 참석 했으며‘우리 동네 자랑’이라는 주제로 그리기·글짓기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심사는 한국예총 아산지회에서 실시하며, 시상은 학교로 전달하여 각 학교에 서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관내 초등학교들의 연합 오케스트라 “AEYOU”의 연주와 선문대학교 동아리 ‘신이데아’의 치어리딩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음약국, 투호놀이 아프리카 머리땋기, 심폐소생술 체험, 입체도형 퍼즐, 스피로 로봇 등의 체험 부스 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었다.
복기왕 국회의원과 강훈식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 해 그리기 글짓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역사회복리회 회장 이재홍은 “아이들이 문예를 통해 자신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큰 성장을 이루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 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탕정 파출소의 교통안전지원, 아산 소방서의 119구급차 배치,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관리에 힘쓰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선문대학교, 아산시기초푸드뱅크, 탕정농협, 탕정면주민자치회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 탕정새마을금고, 탕정초총동문회, (주)서호이엔씨, 교촌치킨 (탕정지중해점), 뚜레쥬르(아산트라팰리스점), 마카루, 베이커리아산, 브릭빈커피로 스터즈, 시너짐, 앤웜, 인유얼커피, 카페루티드, 파보플라워카페, 한솥도시락(아산 선문대점) 등 지역의 기관 및 단체, 기업, 상가 등 적극적인 후원 속에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