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미래포럼(대표 김영권)이 오는 24일,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4 시민주권시대 포럼'이 개최된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주제로 시민들이 주도하는 사회 변화와 조직적 연대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아산맑은미래포럼이 주최하고 서울의소리와 이채양명주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서울의소리TV를 통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내빈 소개와 환영 인사를 포함한 식전 행사로 시작되며, 오후 5시부터 본격적인 발제가 진행된다. 박승복 이채양명주시민연대 사무처장, 이래경 다른백년 고문, 정정화 강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깨어있는 시민조직과 연대’, ‘시민의 역할과 시민의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들은 시민주권 시대에서 시민사회의 주도적 역할과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추미애 국회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포럼 개최를 축하하며, 시민주권의 미래를 함께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인사할 예정이다.
행사의 후반부에는 김영권 아산맑은미래포럼 대표가 ‘시민주권시대와 아산시’를 주제로 인사말을 한다. 김 대표는 "이번 포럼은 시민주권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사회 변화의 주체로서 어떻게 나아갈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아산시와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 관계자는 "서울의소리TV를 통해 전국의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이번 포럼의 의미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깨어있는 시민들의 연대가 사회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발제 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연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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