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은 6월 26일(수) ~ 6월28(금)일까지 진행한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복지관 소속 선수들이 출전하여 3개 직종에서 총4명이 입상했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대회에 6개 직종, 12명의 출전선수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오직 대회만을 위해 각자 다져온 실력을 펼치고자 도전했으며, 그 결과 금 1, 은 1, 동 1, 본선 진출 등 총 4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상 컴퓨터활용능력 유도훈 ▲은상 컴퓨터 프로그래밍 임재성 ▲동상 컴퓨터 프로그래밍 조영택 ▲e-스포츠 윤형근씨가 수상 및 본선 진출이 확정했다.
컴퓨터활용능력 직종에 출전한 유도훈씨는 “이번에도 입상할 수 있도록 힘써 도와주신 복지관 관장님과 지도교사에게 감사드리며, 부족한 기술을 더 배우고 익혀서 전국대회에서는 반드시 수상 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고 기쁨과 함께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9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장애인기능대회 참가선수에게 직종별 맞춤형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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