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28일‘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운영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소방서장, 각 과(단)장 및 팀장, 센터장, 보건담당자와 수석상담사, 전문상담사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상담실의 원활한 운영과 직원 마음건강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내용 브리핑 ▲마음건강 고위험군 해당 소방공무원 관리 방안 모색 ▲스트레스 해소 방법 및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 ▲기타 소방공무원 심리 안정 및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전반적 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소방공무원 및 소방공무원 가족 대상으로 2월~12월 11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전문상담사를 배치하여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되고 심층 상담은 마음공감센터(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에서 이용 가능하다.
박종인 소방서장은“소방공무원들의 직무 수행 중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문제를 전문 상담사분들과 상담을 통해 건강하게 해결하고 심리적 회복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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