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소재 신우새마을금고(이사장 한기민)는 지난 19일 모종동 본점에서 한기민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영식 이사와 윤기철(행복나우리교회) 목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교회 돕기’ 복지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작은교회 돕기’는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의 슬로건 아래 관내 미자립교회 10곳을 선정하여 5백만 원을 전달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작은교회 돕기’는 지금까지 총 1억4천만 원이 전달됐다.
한기민 이사장은 “신우새마을금고는 1983년 기독교실업인들이 주축으로 설립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나누면 커지고, 나누면 따뜻해진다는 말처럼 지역의 작은 교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작은교회 돕기’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우새마을금고는 1987년부터 39년간 관내 모범학생들을 선정해 지금까지 총 915명에게 2억6,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장학사업과, 소외가정 집 고쳐주기 사업, 좀도리운동을 통한 사랑의 쌀 전달 사업, 다문화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실 교육사업 등 매년 이익금의 10% 이상을 지역민을 위한 환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건실한 금융기관이다.
백승삼(좌 안은교회 목사, 우 한기민 이사장
복지지원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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