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시 신속대응을 하고자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985명, 소방차량 등 장비 48대를 동원해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응소태세 유지 ▲달집태우기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를 통한 선제적 대응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활동 체계 확립 등이다.
박종인 서장은“특별경계근무를 통한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