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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노동자 건강권보호사업을 넘어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확대
등록날짜 [ 2025년02월03일 17시10분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9개단지로 시작된 아파트휴게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4년 까지 아파트 26개 단지를 지원했고 올해도 아파트휴게실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단순히 휴게실 환경개선 지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아파트단지, 아산시, 고용노동부와 “아파트종사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아산시 착한일터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건강권보호사 등의 후속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24년도에는 아파트 건강권보호사업에 연 인원 520여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아파트종사노동자들은 연말연시에 초단기(3~6개월) 근로계약으로 고용불안에 항상 시달리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고용상황을 연초에 모니터링하며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노동자의 고용안정에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기초건강상담과 근골격계 예방교육 등으로 이루어진 건강권보호사업은 상.하반기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아파트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모든 사업장에서 산업안전이 강조되고 있지만 아파트에서도 안잔사고가 상존하고 있다.


2024년에 아파트 3개단지를 선정해 위험성평가를 진행해 보고서를 만들고 종사자들과 공유하며 아파트에서 상존하는 안전사고 위험에 대해 교육하기도 했다.


올해도 4개단지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2월과 9월에 걸쳐 건강권보호사업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사업과 관련해 센터의 강현성센터장은 “모든노동자는 일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인권을 보호 받으며 일할수 있는 권리가 있다. 모든 일터에서 이런 노동자들의 기본권이 지켜지길 바란다.” 라고 강조하며 아산시비정규직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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