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하 과학교육원, 원장 김병갑)은 5월 30일(화)~31일(수) 과학교육원에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 탐구 과정을 통하여 창의력과 연구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제69회 충청남도과학전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398편의 계획서 중 심사를 통과한 물리 26팀, 화학 50팀, 생물 29팀, 지구 및 환경 21팀, 산업 및 에너지 11팀 총 137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특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게 된다.
제69회 충청남도과학전람회 담당자에 따르면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분야로 나누고 있지만, 영역 간 융합 작품도 많이 출품되었다고 한다. 또한 조상들의 지혜에서 탐구 주제를 찾고 탐구한 작품들이 많았다는 평이다.
본 심사에서 특상을 수상한 24편의 작품 중 창의성 및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및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한 20편의 작품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 과정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오는 10월 11일,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과학교육원 김병갑 원장은 “현대 사회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하여 생물다양성 교육, 창의성교육,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과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에 집중하여, 학교 현장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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