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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배방봉사회 아산신협 후원금으로 100가구 봄맞이 김치나눔 펼쳐~
등록날짜 [ 2019년04월19일 16시09분 ]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 (회장 고윤경)에서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배방우체국옆 모산지물포에서 봄맞이 김치나눔 행사를 펼쳤다.
 
17일(수)은 고추50근의 꼭지를 따고 쪽파50단을 밭에서 공수해 직접 까는 활동을 펼쳤고, 18일(목)에는 열무100단과 얼갈이100단을 정성껏 손질하는등 김치담금 사전준비를 하여 19일(금) 이른 아침 6시부터 절이고, 씻어 6.3L 김치통에 정성껏 담아내었다.

담금한 김치를 챙겨 지역의 어려운 세대들과 독거노인등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실생활을 모니터링하기도 하였다.

이 날 담금한 재료비는 약200여만원인데 이중 100만원은 아산신협(이사장 이광희)에서 지원해주었다. 동부신협은 작년에도 적십자에 어려운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고윤경 회장은 "2박3일동안 무엇 하나 헛으로 하지않고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고 담금하기까지 애써준 회원들 덕분에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작으나마 또 보탬이 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 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광희 아산신협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이렇게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작은 보탬이지만 소중하게 써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완겸 배방읍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을 아끼지 않는 적십자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유일 배방파출소장은 "좋은일을 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종종 시간이되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배방봉사회는 현재 약 150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음주에는 독거노인 이불빨래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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