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이 우체국공익재단의 주최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9년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이하 성장멘토링)의 발대식을 4월 6일에 개최했다.
성장멘토링은 장애가정 초등학생 자녀 6명의 멘티와 지역 내 대학생 6명의 멘토가 함께하며 멘토는 멘티에게 학습 뿐만 아니라 건강, 문화여가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긍정적인 역할모델이 되어 아동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복지관은 올해로 3년 연속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건강관리 및 개별학습지도, 경제개념 이해교육을 통한 저축, 다양한 문화체험 및 캠프, 부모교육 등 11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성장멘토링 사업 취지에 맞게 장애가정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