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한 의장- 사진출처 전종한 의장 홈페이짖
최근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이 의회 사무국 직원들을 상대로 '그 머리에서 뭐가 나오겠나'라는 등의 모욕성 막말을 했다는 주장과 함께 공무원 노조를 중심으로 비하발언 사과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된 보도에 대해 전종한 의장은 출판물에 의한 명예 훼손이라며 언론사 기자를 고소하는 등 사태가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의 직원 비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천안시의회 차원의 사실 조사와 더불어민주당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피해 공무원은 정신적 고통과 사기저하는 물론, 출근 자체에 심리적 부담을 가지고 있지만, 가해자가 시의회 의장이라는 지위에 있어 고통을 참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전종한 의장측은 해당 직원에게 사과를 했다는 입장이고, 해당 직원은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