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주철 배방읍 이장협의회장이 어제(19일) 오전 11시 배방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장협의회 총회에서 협의회장에 재선됐다.
노찬수 선거관리위원장이 진행한 투표에서 64명의 이장 중 62명이 참석해, 맹주철 후보와 김세환 후보가 각 각 31표를 얻어 동표를 기록했는데, 동표시 연장자 당선 조항에 따라 맹주철 이장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맹주철 후보는 “성원에 힘입어 아산시이통장연합회 회장이 됐다. 이통장 통신비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부족하고 아쉬웠던 게 많았다. 재임이 허락되면 부족했던 것을 해소하도록 하겠다. 이장단 선진지 견학은 원하시는 분 만 가도록 회의에 상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세환 후보는 “의용소방대장으로 봉사하면서 화재나 사고로 어려운 가정을 찾아 도왔다. 아산시와 충남도에 가서 이장들의 힘이 되겠다. 이장단 여행도 편안하게 모시겠다.”고 밝혔다.
맹주철 회장
노찬수 선거관리 위원장
선거관리 위원들
김세환 이장
투표용지 교부
두 후보가 나란히 투표하고 있다.
개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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