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 평생교육원은 9일 천안캠퍼스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와 ‘학점은행제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서대 이명규 평생교육원장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 장석명 도회장 외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 회원들은 호서대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 학사와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교육기회가 확대된다.
전문학사는 교육부장관 명의로 학위가 수여되고, 학사는 호서대학교총장 및 교육부장관 명의로 학위가 수여된다.
또한 회원들은 사회복지사(2급), 평생교육사(2급), 보육교사(2급), 청소년지도사(2급), 전문스포츠지도사(2급),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건강가정사, 이미용사 면허 등의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이명규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시설을 통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 회원들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받고 소중한 꿈을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서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1998년 시작해 현재 20회 입학생을 받고 있으며, 2013년에는 전국 600여개 학점은행제 기관 가운데 지방대 최초로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