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지사장 조진희) 직원 25명은 지난 7일 아산 삼성전자 직원들과 함께 탕정면 매곡1리를 방문해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불량 전기설비 무료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긴급출동 고충처리(전기안전119) 서비스 일환으로 저소득층, 노인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기안전교육과 ‘전기안전 119’ 홍보행사도 병행하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마을회관과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집안 구석구석 살펴보며 누전차단기 설치, 고장 난 전등 교체, 콘센트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을 하며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서장원 탕정면장은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기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