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 꽃이라 불리는 가야금병창의 맛과 멋을 두루 선보이는 '소리에 마음을, 가야금에 향기를'를 이란 주제로 가야금병창 ‘전해옥(36) 연주회가 11일 오후 5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3동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