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아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천안, 공주 지역 여성의용소방대원 15명을 대상으로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은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을 특화시켜 국민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고, 여성의용소방대원 우수인력을 119수호천사(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로 활용하여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하루 4시간씩 4일간 이루어지며, 교육 이수 후 이론 및 실기평가(이론 50점, 실기 50점) 점수를 합산하여 90점 이상 득점한 사람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합격한 119수호천사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보급 활동에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게 된다.
류인복 소방행정과장은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사회 안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119수호천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적극적으로 이론교육 및 실기연습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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